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서울캠퍼스 중앙광장지역 주민도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마당으로 꾸며
  • ▲ 개교 120주년 KBS 열린음악회 포스터.ⓒ고려대
    ▲ 개교 120주년 KBS 열린음악회 포스터.ⓒ고려대
    고려대학교는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서울캠퍼스 중앙광장에서 개교 120주년을 기념하는 'KBS 열린음악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1905년 개교한 고려대의 역사적 발자취를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새로 단장한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첫 대규모 행사여서 의미를 더한다.

    공연에는 이무진, 폴킴, 김경호, 소찬휘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며 하이라이트와 츄, 라비던스, 김연자가 다채롭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KBS 1TV를 통해 다음 달 4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음악회는 고려대 구성원은 물론 지역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초대권은 성북구청과 제기동·청량리동 주민센터에서 배부한다. 초대권 소지자는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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