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협약 맺고 요가 전문인력 양성 등에 협력키로생활체육요가지도사 등 원광디지털대 입학시 수업료 감면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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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철 원광디지털대 총장(왼쪽)과 강승진 대한요가회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원광디지털대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지난 16일 서울캠퍼스에서 사단법인 대한요가회와 요가 분야의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단체협약(MOU)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원광디지털대 김윤철 총장, 요가명상학과 박승태 학과장, 박다영 교수와 대한요가회 강승진 회장, 박지윤 부장 등이 참석했다.대한요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대한체육회의 정식 종목단체로, 국민 건강 증진과 요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요가 관련 학술교류와 연구 ▲학술회의 공동 개최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대한요가회 소속 임직원과 생활체육요가지도사 등 회원이 원광디지털대에 입학하면 수업료 감면 장학 혜택을 주기로 했다.강승진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요가회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원광디지털대의 체계적인 온라인 교육이 결합돼 생활 속 요가 확산과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윤철 총장은 "대한요가회와의 공식 협력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요가 교육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더 많은 사람이 요가를 배울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했다.한편 원광디지털대와 대한요가회는 UN이 제정한 세계 요가의 날 행사에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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