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성과가 지역사회에 환원되도록 실천적 모델 마련할 것"
  • ▲ 지난 10일 가톨릭대학교에서 열린 '가톨릭대학교-한국지역문화학회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변희승 총무위원, 김선영 총무부위원장, 김영주 학회장(이상 한국지역문화학회), 강한창 성심산학협력단장, 임학순 성심대학원장, 김경호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교수, 허효미 RISE사업준비운영팀장(이상 가톨릭대학교).ⓒ가톨릭대
    ▲ 지난 10일 가톨릭대학교에서 열린 '가톨릭대학교-한국지역문화학회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변희승 총무위원, 김선영 총무부위원장, 김영주 학회장(이상 한국지역문화학회), 강한창 성심산학협력단장, 임학순 성심대학원장, 김경호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교수, 허효미 RISE사업준비운영팀장(이상 가톨릭대학교).ⓒ가톨릭대
    가톨릭대학교는 지난 10일 교내 미카엘관 HB106호에서 한국지역문화학회와 '지역문화 공동연구와 학술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톨릭대 임학순 성심대학원장, 김경호 교수, 허효미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운영팀장과 한국지역문화학회 김선영 총무부위원장, 변희승 총무위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문화 공동연구 ▲학술행사 개최 ▲연구자료 공유·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연구 성과가 지역사회에 환원될 수 있는 실천적 모델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가톨릭대 강한창 성심산학협력단장은 "가톨릭대가 보유한 인문·사회·문화콘텐츠 분야의 학술적 기반을 바탕으로 다양한 현장 중심의 성과를 도출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유수 학술단체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 혁신과 학문 발전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회장은 "한국지역문화학회는 지역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학문적 접근을 장려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해 현장과의 연계를 강화해 왔다"며 "가톨릭대와의 공동 연구, 학술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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