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창업환경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 '맞손'
  • ▲ 안양대학교-강화군청 업무협약식.ⓒ안양대
    ▲ 안양대학교-강화군청 업무협약식.ⓒ안양대
    안양대학교는 지난 16일 인천시 강화군청에서 강화군과 '인천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i-RISE)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안양대 장광수 총장, 장용철 부총장, 임동영 강화캠퍼스 행정실부장, 김희찬 총무부장과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강화군의 지역인재 양성과 취·창업 지원, 정주기반 지역발전 혁신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용철 군수는 "과거 안양대 강화캠퍼스 해양바이오공학과가 해양 갯벌 개발 사업을 하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면서 "앞으로 대학이 외국학생 유치와 학생 수 확대, 취업지원 노력으로 강화군의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장광수 총장은 "지·산·학 협력을 통해 첨단인력양성, 취·창업환경조성, 복지 향상과 평생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대운동장 개방, 갯벌 관광자원화와 어촌개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 안양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장광수 총장.ⓒ안양대
    ▲ 안양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장광수 총장.ⓒ안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