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교육과정·2개 특강 운영 … 직업역량 강화지역산업·사회수요 반영한 평생학습 거점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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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서울마이칼리지 공모사업'의 특성화형 분야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서울마이칼리지는 서울시 대표 중장년 대상 평생직업교육 사업이다. 대학의 전문성과 교육인프라를 기반으로 중장년층의 직업 전환과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올해 공모에선 총 17개 대학이 선정됐다. 서울여대는 2년 연속으로 뽑혔다.서울여대는 올해 사업을 통해 중장년층의 직업전환을 지원하는 6개 교육과정과 2개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학심리분석상담사 과정 ▲답사로 배우는 서울 문화유산해설사 과정 ▲인터넷윤리지도사 자격과정 ▲시·수필 일러스트작가 과정 ▲바롬인성지도사 자격과정 ▲아동·청소년 상담을 위한 감정코칭 과정 등이다. 특히 프로그램은 지역산업과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과 디지털 리터러시, 창의적 콘텐츠 활용 등 최신 교육 흐름을 반영해 시민들이 직업역량을 강화하고 경력을 지속해서 개발할 수 있게 설계됐다.노승용 평생교육원장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중장년층의 실질적인 경력개발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서울여대는 평생교육 중심 대학으로서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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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윤선 총장.ⓒ서울여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