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회원 2명 중 1명 이상이 원 모어 커피로 재구매23일부터 전 회원 대상 운영 나서"차별화된 경험과 혜택 제공할 것"
-
- ▲ ⓒ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원 모어 커피(One More Coffee)’를 정식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4월 23일부터 정식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원 모어 커피는 커피 이용 고객이 조금 더 커피를 원할 경우 한 잔의 커피를 6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맞춤형 혜택 프로그램이다.약 두 달간의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원 모어 커피 참여율이 60%에 달하면서 골드 회원 중 대상 커피를 구매한 고객의 절반 이상이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 매장을 재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과 정규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요청으로 기존 골드 회원 대상으로만 제공했던 혜택을 전 회원 대상으로 확대하고, 쿠폰 적용 음료 역시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기존 2종에서 4종으로 선택지를 추가했다.모든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스타벅스 앱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 또는 계좌 간편결제로 톨 사이즈 이상의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오늘의 커피, 아이스 커피를 주문하면 30분 후 오늘의 커피, 아이스 커피,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 1/2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 대상 60%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쿠폰 발행도 편의를 높였다. 기존에 고객이 직접 앱에서 원 모어 커피 쿠폰을 다운받아야 했다면, 앞으로는 대상 음료 주문 즉시 자동 발행된다. 쿠폰은 발행 후 30분 이후부터 첫 번째 주문한 매장을 비롯한 다른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1일 1회 제공되어 발행일 당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스타벅스는 원 모어 커피 정규 프로그램 론칭을 기념해 4월 24일부터 4월 27일까지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이벤트 대상 음료 벤티 사이즈(591㎖) 주문 시 즉시 톨 사이즈(355㎖) 가격에 즐길 수 있는 14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과는 별도로 원 모어 커피 쿠폰은 추가 제공된다.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다양한 맞춤형 고객 혜택을 통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혜택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