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아이디어 가진 청년 창업자 대상최대 2년간 사무공간·창업지원시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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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청년창업센터 2025년 입주기업 추가모집 안내 포스터.ⓒ광운대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서울 도봉구와 함께 운영하는 '도봉구 청년창업센터'의 신규 입주기업을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상반기 추가 모집은 4인실 등 일부 독립 사무공간에 대한 예비·초기 창업자 입주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다.입주 대상은 만19~45세 이하 청년 중 △3개월 이내 사업자 등록이 가능한 예비창업자 △창업 3년 미만 초기 창업자다. 모집 분야는 첨단산업, 미래산업, 창조산업,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비즈니스 모델 등이다.선정된 기업은 최대 2년간 센터 내 창업 지원 인프라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입주 신청은 도봉구 청년창업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관련 증빙자료를 갖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도봉구 청년창업센터는 지난해 3월 도봉구 창동 씨드큐브창동 내에 조성된 창업 지원 시설이다. 현재 19개 스타트업이 입주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독립형 사무공간 10실, 공용사무실 좌석 16석, 영상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와 스마트 회의실 등을 갖췄다.정영욱 산학협력단장은 "도봉구 청년창업센터는 청년 창업가가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 추가 모집에 유망한 청년 스타트업이 많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 ▲ 광운대학교 전경. 좌측 상단은 천장호 총장.ⓒ광운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