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스텔라 블레이드 IP 흥행 지속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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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프트업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3.0% 증가한 422억원, 영업이익은 1.2% 늘어난 263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시프트업 측은 “니케는 신년 오리지널 콘텐츠와 IP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며 MAU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연간 계획에 부합하는 실적을 실현했다”며 “스텔라 블레이드의 프로모션과 니케 DLC 트레일러 공개 등을 통해 IP 열기를 이어나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시프트업은 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도 밝혔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총 90만4159주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시프트업 측은 “자사주 매입 이후에도 하반기 중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수립해 자본시장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프트업은 니케를 중국 시장에 ‘승리의 여신: 새로운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22일 정식 출시한다. 6월 중 스텔라 블레이드의 PC 버전을 출시하고, 개발중인 신작 ‘프로젝트 위치스’의 게임 관련 정보도 2분기 중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