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공동 세미나·현장견학 등 위탁교육 추진중앙아시아 5개국 공무원 대상 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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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무협약식 참석자들. 왼쪽부터 류종용 한성대 행정대학원 사회안전학과 교수, 오윤경 국가재난안전교육원 국제협력팀 사무관, 김미숙 국가재난안전교육원 국제협력팀장, 강지인 국가재난안전교육원 기획협력과장, 이창원 한성대 총장, 문영훈 국가재난안전교육원장, 최천근 한성대 행정대학원장, 한명진 한성대 행정대학원 사회안전학과 주임교수, 김진수 한성대 행정대학원 사회안전학과 교수.ⓒ한성대
한성대학교 행정대학원은 지난 15일 교내 상상관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국가재난안전교육원과 국제 재난안전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 교류·협력 등 추진 사업 협력 ▲외국인 교육생 상호 학점 인정 등 인력 양성 ▲세미나·현장견학 등 국제교육과정 위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이날 상상관 1005호 국제강의실에서 카자흐스탄, 키르기즈공화국,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 관리자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앙아시아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를 열었다. 강의는 최천근 행정대학원장이 '한국의 재난안전 통계와 실제', 조용민 사회안전학과 특임교수가 '한국의 재난 및 안전관리 관련 법규'를 주제로 진행했다. 오후에는 공동 세미나를 열고 한국의 재난관리 경험을 중앙아시아 국가에 소개·전파했다.이창원 총장은 "한성대는 행안부가 선정한 재난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군과 소방청, 해양경찰청, 공공기관 등의 공무원과 민간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수행한다"며 "국가재난안전교육원과 함께 국제 재난안전 교육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 ▲ 한성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창원 총장.ⓒ한성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