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인공지능산학협력기술교류회 성료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AI 기업 등 참여해 해법 모색
  • ▲ 제11차 산학협력기술교류회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성균관대
    ▲ 제11차 산학협력기술교류회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성균관대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지난 12일 교내 호암관 하이브리드 첨단 강의실에서 서울시 여성 능력개발원과 30여 개 인공지능(AI)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AI 산·학 협력 기술교류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경기 지역 AI 산·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비롯해 AI 분야 인재 양성과 교육에 관한 현안을 공유하고 해답을 찾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학교가 함께 ▲생성형 AI 시대의 AI 기술 트랜드와 개발 방법론 ▲학교와 기업의 연구 방향성 검토 ▲AI 인재 양성 방안 ▲성균관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AI 기업이 함께 구성하는 AI 지·산·학 협의체 구성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젠다와 연계해 ㈜코어소프트 소순주 대표이사의 'AI 기반의 맞춤형 통합 지능형 법률 지원 서비스 LawPoilot' 발표도 이뤄졌다.

    김재현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과 AI 기업 간 실질적인 협업의 방향성이 제시됐다"면서 "성균관대는 AI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AI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 성균관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유지범 총장.ⓒ성균관대
    ▲ 성균관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유지범 총장.ⓒ성균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