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서 사계절 솔루션으로 변화작동방식 따라 Air, Pro 제품 구분
  • ▲ 경동나비엔이 '숙면매트 사계절'을 출시한다. ⓒ경동나비엔
    ▲ 경동나비엔이 '숙면매트 사계절'을 출시한다. ⓒ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이 사시사철 쾌적한 숙면 온도를 제공하는 ‘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숙면매트 온수/카본’으로 겨울철 숙면 환경을 조성하던 것에서 나아가, 여름철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원함을 더해 사계절 숙면 솔루션으로 변화했다. 

    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은 ‘COOL/COOL+ 모드’와 ‘WARM 모드’ 전환을 통해 시원함과 따뜻함을 선사하며, 작동방식에 따라 ‘Air‘와 ‘Pro’ 제품으로 구분된다. 

    Air 제품의 COOL 모드가 작동되면 슬립허브에 탑재된 팬으로 에어컨 등을 통해 시원해진 실내공기를 유입하고, 이를 활용해 물의 온도를 낮춘 뒤 매트로 순환시킨다. 이러한 작동 원리 덕분에 Air 제품은 에어컨과 함께 사용할 때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반면, 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 Pro의 COOL+ 모드는 슬립허브를 통과하는 물의 온도를 스스로 낮춘다. 

    반도체 냉각 기술을 활용한 펠티어 방식으로 슬립허브를 지나는 물을 시원하게 만들고, 이를 매트로 순환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사용 환경에 제약 없이 더 빠르게 매트를 시원하게 할 수 있다. 

    Air와 Pro 모두 기존 숙면매트 온수 제품과 동일한 원리로 WARM 모드를 제공한다. 본체인 슬립허브에 내장된 히터로 따뜻하게 데운 물을 매트로 보내 온기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은 여름철 에어컨과 함께 사용할 경우 냉방 에너지 사용량은 줄이면서도 쾌적한 숙면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실제로 경동나비엔과 단국대학교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에어컨과 숙면매트 사계절을 27도로 맞추고 함께 사용할 경우, 에어컨만 25도로 가동할 때보다 수면의 질이 15%나 상승했다. 또한, 에너지 사용량 또한 21%나 절감됐다. 

    마찬가지로 겨울철 보일러와 함께 사용해도 난방 에너지는 줄이고 수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보일러만 작동하는 경우와 비교해 수면효율을 7%나 높인다.

    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은 나비엔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AI가 매트 온도를 자동으로 관리하는 ‘AI 수면모드’도 제공한다. 스마트폰으로 인식한 수면 중 호흡음을 통해 수면 단계를 분석하고, 이에 따라 매트의 온도를 조절하며 최적의 숙면 환경을 조성한다. 

    한편, 이달 19일 출시하는 숙면매트 사계절 Air는 공식 온라인 플랫폼인 나비엔 하우스를 포함한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숙면매트 사계절 Pro는 오는 7월에 출시될 예정으로, 이달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나비엔 하우스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 뒤 7월 중 순차적으로 배송한다. 사전예약 시 제품 할인은 물론 다양한 경품과 사은품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