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점 4월 외국인 매출 2월 대비 225% 이상 증가명동점 외국인 고객 비중 60% 육박"외국인 겨냥 특화 서비스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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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는 지난 4월 관광객 맞춤형 서비스 도입 후 서울 시내 글로벌 고객 특화 매장 5곳의 외국인 매출은 도입 전인 2월 대비 160% 이상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전체 매출 중 외국인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50%에 달하는데, 이 중 명동점은 60%에 육박한다.특히 한남점의 외국인 매출은 지난 4월 한 달간 2월 대비 3.3배인 225%가 증가했다.무신사 스탠다드는 서울 주요 상권인 강남, 명동, 성수, 한남, 홍대 등에서 외국인 특화 매장을 운영 중이다.글로벌 고객을 위한 △현장 택스 리펀 △무인 환전기 설치 △캐리어 보관 △다국어 안내 방송 △외국어 브로슈어 제공 등 오프라인 매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외국인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는 맞춤형 서비스 영향으로 해외 고객 매출이 서비스 도입 이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공항 등에서 따로 절차를 밟지 않고 쇼핑한 매장에서 바로 택스 리펀(Tax Refund)을 받을 수 있는 즉시 환급 서비스가 가장 반응이 좋다”라며 “앞으로도 무신사 스탠다드를 방문하는 고객 모두에게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관광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