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 제고 전략 직접 공유 … "연금은 장기전, 전문성·맞춤 솔루션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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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이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 500여명을 초청해 진행한 전국 순회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급변하는 연금제도와 금융시장 변화 속에 퇴직연금 실무자들의 전략적 대응을 돕기 위한 취지로, 단순 설명을 넘어 실무 노하우와 수익률 제고 방안을 공유한 점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하나은행은 2025 하나은행 퇴직연금 세미나가 지난 4월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광주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퇴직연금 시장의 변화와 수익률 제고 방안 ▲상품 운용 전략 ▲하나은행의 연금관리 시스템 등 실무 중심의 주제로 구성됐다.

    하나은행 퇴직연금 전문 직원들이 직접 강단에 올라 실전 사례 중심의 운용 전략을 제시하면서 실무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기업 담당자들이 평소 어려움을 느껴온 ▲퇴직연금 제도 도입 절차 ▲상품 설계 시 유의사항 등도 함께 다뤄졌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연금은 장기전이기 때문에 단기 수익률보다 전문성과 신뢰 기반의 종합 솔루션이 중요하다”며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운용에 있어 고객사 실무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분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전문 브랜드 ‘하나연금닥터’를 통해 맞춤형 연금 컨설팅과 특화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전 금융권 중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기록하며 업계 1위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