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아동복지센터에 연간 5000만 원 상당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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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6일 서울 구로구 한 키즈카페에서 고려아연과 계열사 임직원들이 동명아동복지센터 아동들과 체험 활동을 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아연
고려아연은 동명아동복지센터에 15년째 후원을 이어가며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고려아연과 계열사 임직원 10여 명은 최근 서울시 구로구 소재 대형 키즈카페에서 진행된 임직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고려아연 본사는 물론 계열사인 서린정보기술, 케이지트레이딩, 켐코(KEMCO) 등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이들은 사회복지법인 동명아동복지센터 초등부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일일 보호자 역할을 수행했다.1950년 5월 설립된 동명아동복지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 양육·일시보호 ▲학대 피해아동 상담·보호 ▲고아·기아·결손가정 아동 치료·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현재 동명아동복지센터에는 보호가 필요한 45명의 아동이 입소해 있다고려아연은 올해로 15년째 동명아동복지센터를 후원하고 있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연간 50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동명아동복지센터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심리 정서, 아동 발달, 자립 지원 사업 등에 활용한다.임직원 봉사활동도 매년 꾸준히 참여한다. 지난해 10월에는 10여 명의 임직원이 7~8세 시설 아동들과 함께 서울대공원 놀이기구 체험활동에 함께했다.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동명아동복지센터 아동들이 우리 사회 든든한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