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53억원 규모 프로젝트이미 지난해 도급액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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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연산 10구역 재개발 조감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5일 부산 연산 10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부산 연산 10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은 연제구 연산동에 지하 4층~지상 37층 7개동 1166가구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도급액은 4453억원 규모다.이번 수주로 HDC현산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1조원을 넘어섰다.HDC현산은 지난 3월 강원 원주 단계주공 재건축(4369억원)과 부산 광안 4구역 재개발(4196억원)을 수주했으며 이번 부산 연산 10구역 재개발 수주까지 더하면 도시정비사업 부문 총 수주액은 1조3018억원이다.지난해 전체 도시정비사업 부문 수주액 1조3331억원에 근접한 수주액이다.HDC현산 관계자는 "부산 연산 10구역은 HDC현산의 수주역량이 집약된 대표 사례"라며 "입지의 장점을 극대화한 맞춤형 설계, 정성 어린 사업 제안, 고급 디자인 등을 통해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높여 아이파크의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