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 지원사업 등 통해 100편 이상의 논문 발표주식회사 셀바스찬 대표로, 연구성과의 의료 현장 적용에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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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대 김교범 교수(가운데)가 'TCI고분자학술진보상'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동국대
동국대학교는 화공생물공학과 김교범 교수가 지난달 16~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고분자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TCI고분자학술진보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이 상은 고분자 과학과 공학 분야의 발전을 이끈 신진·중견 연구자에게 수여한다. 한국고분자학회가 주관하고 TCI세진씨아이가 후원한다.김 교수는 의료용 고분자 과학과 화공 생물공학 분야에서 이어온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생체 고분자 소재를 활용한 세포막 엔지니어링 기반 차세대 표적화 입양 세포 치료(ACT) 기술개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하며 국내·외 학계에서 주목을 받아왔다.김 교수는 기초연구실 지원사업과 후속 과제,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 지원사업 등에서 연구책임자로 활동하며 지금까지 100편 이상의 논문을 세계적인 학술지에 발표했다.또한 주식회사 셀바스찬 대표이사로, 연구성과를 실제 의료 현장에 적용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김 교수는 "이번 수상은 선후배 연구원과 연구실 학생들이 함께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 세포치료제 분야의 연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연구 성과를 임상 현장에 반영해 환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고분자학회는 1976년에 창립됐다. 현재 45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고의 고분자 관련 학회다. -
- ▲ 동국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윤재웅 총장.ⓒ동국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