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헌 기획총괄사장 등 경영진 등 20명 참여어르신 130여명 초청…기부금 1000만원 전달
  • ▲ 1. 호반그룹,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 기부금 전달식 진행 후 기념 촬영 모습.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사진 왼쪽 네번째),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첫번째),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두번째), 김민형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다섯번째), 최클레토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
수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반그룹
    ▲ 1. 호반그룹,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 기부금 전달식 진행 후 기념 촬영 모습.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사진 왼쪽 네번째),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첫번째),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두번째), 김민형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다섯번째), 최클레토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 수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반그룹
    호반그룹이 서울 서초구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보양식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봉사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과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등 경영진과 임원 20여명이 참여했다.

    까리따스 사랑의식당은 재단법인 천주교 까리따스 수녀회가 1998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무료급식소다.

    이날 호반그룹 경영진은 서초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30여명을 초청해 삼겹살과 쌈채소, 제철과일 등 보양식을 대접했다.

    재료 손질부터 음식 조리, 배식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나서 나눔 의미를 더했다. 배식 후엔 설거지 등 뒷정리를 도우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호반그룹은 경영진과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마련한 기부금 10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한끼 식사 제공에서 나아가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기를 전하고자 한다"며 "나눔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9년에 발족된 호반사랑나눔이는 15년간 누적기부금 10억원을 달성했으며 160회이상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