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부산 사직구장서 진행 부산 지역 경영주, 임직원 및 가족 100명 초대SNS 이벤트 통해 당첨된 100명의 고객도 함께 경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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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일레븐이 야구 성수기 시즌을 맞아 경영주와 임직원이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개최된 롯데자이언츠 홈경기를 맞아 ‘세븐일레븐 매치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매치데이 행사는 부산 지역 경영주, 임직원 및 그 가족까지 총 100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롯데자이언츠 찐팬 인증 SNS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100명도 함께했다.

    세븐일레븐은 경기 시작 전 구장 앞 광장에서 롯데자이언츠 콜라보 기념 포토월과 ‘경품 이벤트존’, ‘초청자 간식존’ 등을 준비했다. 이후 경영주와 임직원이 함께 화합하여 롯데자이언츠의 승리를 응원하는 경기를 단체로 관람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영주와 임직원이 시구 및 시타를 진행하는 뜻 깊은 시간도 준비되었다. 시구는 평소 롯데자이언츠 열혈 팬이면서 '마!응원' 상품 우수 판매 점포를 운영 중인 류혜진 세븐일레븐 범천동일점 경영주가 나섰다. 시타는 롯데자이언츠 키즈에서 세븐일레븐 메이트로 성장해 이제는 세븐일레븐 부산 지역 다수 점포들을 담당하고 있는 최정윤FC가 맡았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MZ세대의 관심도가 높은 축구, 야구 등 스포츠 관련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KBO 리그 인기 구단인 롯데자이언츠와 손잡고 ‘세븐셀렉트 마!거인단팥빵’, ‘마!비어라’ 등 ‘거인의 함성 마!응원’ 콜라보 상품 7종을 선보이고 있다. 전체 상품이 전국 점포에 도입된 지난달 14일 이후 현재까지 총 100만개의 판매량을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에 2차로 빵, 과자 등 새로운 ‘마!응원’ 콜라보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상품들 모두 롯데자이언츠 선수, 유니폼, 마스코트 등으로 구성된 랜덤 띠부씰이 동봉되어 있다.

    지난 28일에 출시된 ‘마!바다샌드크림빵’은 여러 자이언츠 콜라보 상품 중에서도 빵 상품이 특히 높은 수요를 보임에 따라 추가로 도입되었다. 해운대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부드럽고 짭짤한 맛의 소다크림을 샌딩한 크림빵이다. 이어 오는 4일 출시되는 ‘마!도라야끼빵’은 통팥이 들어간 폭신폭신한 식감의 도라야끼(팬케이크에 팥소를 넣은 간식)빵으로 구성되었다.

    추억의 과자 팅클도 최근 대세인 ‘멜론맛’ 옷을 입고 새롭게 돌아온다. 2003년 롯데웰푸드에서 출시했던 인기 과자 ‘팅클’은 동그란 모양의 초코과자 안에 촉촉한 초콜릿이 듬뿍 들어 있어 달콤하면서 한입에 먹기 좋아 인기가 많았으며, 성인이 된 2030세대들에게 추억의 과자로 남아 재출시 문의가 빗발쳤던 상품 중 하나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4일부터 기존 팅클 상품을 부활시킨 ‘세븐셀렉트 마! 돌아왔다 팅클’과 함께 오는 14일부터는 달콤한 멜론맛이 가미된 ‘세븐셀렉트 마! 새로왔다 팅클 메론맛’도 선보인다.

    지난달 16일 사직구장 한정으로 인기리에 판매된 ‘자이언츠 랑그드샤 화이트초코’도 오는 13일부터 추가 물량이 들어올 예정이며, 오는 19일부터는 ‘자이언츠 랑그드샤 밀크초코’도 사직구장 한정으로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