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공학과 김홍석(심화형)·화공생명공학과 강문성 교수(개척형) 주관각 연구팀 3년간 총 15억원 규모 지원받아 … 공동연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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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강대 전자공학과 김홍석 교수(왼쪽)와 화공생명공학과 강문성 교수.ⓒ서강대
서강대학교는 전자공학과 김홍석 교수와 화공생명공학과 강문성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각 연구팀은 앞으로 매년 5억 원씩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이 사업은 특정 주제 중심의 공동연구 활성화를 통해 국가 기초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소규모 연구지원 사업이다.김홍석 교수는 심화 연구 지원과 소규모 연구집단 체계적 육성을 위한 '심화형'에 선정됐다. 시스템반도체공학과 류성주 교수, 인공지능학과 이영민 교수, 숭실대 연구팀과 함께 연구를 진행한다. 안정적인 국가 전력망 운영을 위해 하드웨어 가속기 내장형 물리정보 신경망(PINN)을 활용한 고속 컴퓨팅 기술 구현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강문성 교수는 젊은 연구자의 창의적·도전적 연구와 성장을 지원하는 '개척형'에 선정됐다. 같은 학과 조현석 교수, 신희종 교수, 강원대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금속나노촉매의 국부 표면 플라즈모닉 공명의 근접장 증강을 이용한 촉매 주변의 전기이중층 특성 제어에 관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한편 서강대에선 총 4개 연구팀이 이 사업의 신규·후속 지원과제를 수행 중이다. -
- ▲ 서강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심종혁 총장.ⓒ서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