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25년 경력 글로벌 세일즈 개발 분야 베테랑대한항공과 JV 파트너십 견고히 다져나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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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타항공 아시아 태평양 글로벌 세일즈 디렉터 아타르 칸 신규 취임 ⓒ델타항공
델타항공은 아시아 태평양 글로벌 세일즈 디렉터에 아타르 칸 국제 특수 세일즈 디렉터가 신규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아타르 칸 디렉터는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전역에서 델타항공의 수석 세일즈 리더로서 대한항공 조인트벤처(JV) 협력을 이끌고, 양사의 법인 및 출장 고객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칸 신임 디렉터는 대한민국 서울은 물론 일본, 중국, 대만 등 주요 아태 시장에서 활동하는 세일즈 전문 팀을 이끌며, 동남아시아 전역의 다양한 총판 대리점(GSA) 계약을 관리하게 된다. 또한, 현지 법인 및 기업 출장 전문 여행사(TMC) 고객들과의 다국적 계약 협상도 총괄할 계획이다.항공업계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칸 디렉터는 글로벌 세일즈 개발 분야의 베테랑이다.2011년 델타항공 뉴욕 세일즈 총괄 매니저로 합류해 델타의 ‘윈 인 뉴욕(Win in NY)’ 전략을 이끄는 데 기여했으며, 이후 금융 서비스 세일즈 디렉터 및 아시아 태평양 다국적 고객 세일즈 디렉터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팀을 이끌었다.임명 전에는 2020년 10월부터 국제 특수 세일즈 디렉터로 재직하며, 미국 내 아시아 태평양, 라틴 아메리카, 유럽·중동·아프리카·인도 지역의 세일즈 중개 비즈니스를 전문으로 하는 고객사들과의 관계를 관리했다.또한 에어로멕시코, 에어프랑스/KLM, 버진 애틀랜틱, 대한항공, 라탐항공, 중국동방항공 등 파트너사들과의 공동 영업 활동을 주도했다.델타항공 입사 전 칸 디렉터는 홍콩, 서울, 런던, 산후안, 도하 등 세계 각지에서 주요 글로벌 항공 업무를 수행하며 풍부한 국제 경험을 쌓은 바 있다.제프 무마우 델타항공 아시아 태평양 부사장은 “칸의 폭넓은 국제 경험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 편익을 한층 증대하고, 대한항공과의 JV 파트너십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