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연 학생 대상, 이재원·언슬식팀 최우수상 받아
-
- ▲ 안양대 교직과정 예비교사 수업시연 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안양대
안양대학교는 지난 17일 교직과정 이수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예비교사 수업시연 대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개인 참가자 3명과 3개 팀이 참여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업을 시연했다.심사위원들은 학습 환경 조성, 발문 기술, 교사-학생 간 상호작용, 자료·매체 활용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대상은 황소연(식품영양학과 4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대상에는 장학금 20만 원과 상장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이재원(관광경영학과 4학년) 학생과 식품영양학과 '언슬식' 팀(대표 이유정)이 받았다. 장학금 15만 원과 상장이 각각 주어졌다. 우수상은 송유빈(식품영양학과 4학년) 학생에게 돌아갔다. 장학금 10만 원과 상장이 수여됐다. 장려상은 해양바이오공학과 '니모' 팀(대표 장은진)과 관광경영학과 '맛선생' 민서영 팀(대표 김서영)이 수상했다.황소연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며 교사로서 책임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수 있는 예비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보현 유아교육과 교수는 "이번 대회는 예비교사들이 수업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교사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 ▲ 안양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장광수 총장.ⓒ안양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