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출신 저널리즘·커뮤니케이션 전문가
  • ▲ 이자연 교수.ⓒ한양대
    ▲ 이자연 교수.ⓒ한양대
    한양대학교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이자연 교수가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의 기사심의분과위원회 심의위원으로 새롭게 위촉됐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1년간이다.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인터넷신문의 기사·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자율규제를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인터넷신문 자율심의 기구다. 2012년 출범했다.

    이 교수는 기사심의분과위원으로서 인터넷신문 윤리강령과 광고 윤리강령, 심의규정을 바탕으로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심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건전한 인터넷언론 환경 조성과 이용자 권익 보호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교수는 고려대에서 법학사 학위를, 미국 텍사스대 오스틴캠퍼스에서 저널리즘 석사를, 오하이오주립대에서 커뮤니케이션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조선일보 기자를 거쳐 미국 리하이대학 조교수, 가천대 부교수를 역임했다. 설득·전략 커뮤니케이션, 소셜미디어, 미디어 심리, 저널리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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