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2일부터 8월 1일까지 SDU강서교사 전시장에서'다양한 관점' 주제로 개최 … "추후 학생 교류전도 활성화"서울디지털대, 내달 17일까지 회화과 등 신·편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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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디지털대-홍익대 '회화과 교류전: SDU+홍익대' 포스터.ⓒ서울디지털대
서울디지털대학교는 다음 달 22일부터 8월 1일까지 11일간 강서캠퍼스 SDU강서교사 전시장에서 '2025 회화과 교류전: SDU+홍익대'를 연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서울디지털대와 홍익대 교수들이 참여하는 교류행사다. '다양한 관점'을 주제로, 회화의 다양한 표현방식과 동시대 미술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매체적 실험까지 두루 살펴볼 기회를 제공한다.서울디지털대 허태원, 김소정, 김이진, 최기창 교수와 홍익대 주태석, 신종식, 심정리, 신형섭, 이강욱, 강우영 교수 등 10인이 참여한다. 회화, 설치, 사진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소개한다. 관람은 무료다.양교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회화과 학생 간 연계 교류전 등 문화교류의 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시를 기획한 서울디지털대 허태원 교수는 "출품해 주신 홍익대 회화과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학생 교류전 등 다양한 방식의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편 서울디지털대는 지난 2008년 사이버대학 최초로 회화과를 개설했다. 순수미술 분야의 전통과 실무역량을 강화한 실기이론 교육을 진행한다. 학생은 4년제 미술학사(BFA) 학위 과정과 함께 문화예술교육사, 어린이책 그림작가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실기 교육을 병행한다. 서울강서·부천캠퍼스는 갤러리와 전용 실습실을 제공해 개인 맞춤형 수업과 학과·소모임 기획전시, 아트페어, 졸업전시 등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다.서울디지털대는 다음 달 17일까지 회화과 등 36개 학과·전공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합격자는 다음 달 23일부터 조회할 수 있다. 2차 모집은 7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go.sd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 서울디지털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영수 총장직무대행.ⓒ서울디지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