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 재무 및 교육지원 높은 점수
  • ▲ 한신공영 본사ⓒ한신공영
    ▲ 한신공영 본사ⓒ한신공영
    한신공영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국토부는 종합·전문건설업체와 대·중소기업간 상호협력을 촉진하고 건설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해 매년 상호협력평가를 실시한다. 평가항목에는 공동도급실적, 하도급거래,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이 포함되며 총점 95점이상을 기록한 기업에만 최우수 등급이 부여된다.

    우수 이상 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조달청 및 지자체 공공공사 입찰시 가산점, 건설산업기본법상 벌점감경 등 각종 인센티브 혜택을 받게 된다.

    한신공영은 2022년 최우수등급을 획득한 이래 4년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는 △협력업체 재무 및 교육지원 △공동 기술 개발 및 기술 지원 △무재해 신인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한신공영은 하도급 업체와의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을 위해 △금융지원 △기술지원 △교육지원 △교류확대 △공정거래 등 5대 중점지원 추진과제를 실천하고 불공정 하도급 거래 관행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한신공영의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