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부터‘CA저장 시금치’, ‘스마트팜 상추∙깻잎’ 판매남쪽 산지에서 생산된 시금치 6400단, 올 6월 CA저장고에 보관균일한 품질의 상추와 깻잎 위해 스마트팜 농가 두 곳 신규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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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마트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시금치와 상추 등 주요 잎채소의 시세가 상승하는 가운데, 롯데마트가 오는 10일부터 'CA저장 시금치(단)', '스마트팜 내일농장 상추', '스마트팜 내일농장 깻잎'을 판매한다.가격은 시금치 2990원, 상추(150g)’ 2490원, 깻잎(30입 내외)'을 1990원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지난 6월 초, 경북 산지 농가와 사전 협의를 통해 총 6400단의 시금치를 ‘롯데 신선품질혁신센터’ 내 CA저장고에 보관했다. 이번에 판매하는 영해 시금치는 일반 시금치에 비해 줄기가 두껍고 달큰한 맛이 특징이다.롯데마트는 올해 스마트팜에서 재배된 상추와 깻잎을 신규 도입해 선보인다.일반적으로 잎채소는 7~9월 무더운 여름 날씨에 쉽게 시드는 현상이 발생하지만, 스마트팜은 기후 영향을 덜 받는 시설재배 방식으로, 균일한 품질을 자랑한다.롯데마트 채소팀 MD는 올해 1월 전북 부안과 충남 금산에 위치한 스마트팜 농가에 방문해 상추와 깻잎 물량을 추가 확보했다.한편, 롯데마트는 농산물의 선도 유지가 어려운 시기에도 고객에게 신선한 상품을 제공하고자 2018년부터 ‘CA저장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CA저장은 온도, 습도, 공기 중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조절해 농산물의 노화를 억제하고 수확 당시의 맛과 신선도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저장 방식이다.김시은 롯데마트∙슈퍼 채소팀 MD는 "기후 변화로 인한 채소 수급 불안정에 대응하고자 CA저장 기술 활용, 스마트팜 채소 물량 확보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상 기후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채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