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협업 영상 업로드2주만에 누적 조회수 70만회 돌파각 연사가 건강한 성장을 위한 휴식·쉼 등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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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가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과 함께한 특별 강연 영상이 누적 조회수 70만회를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6월 30일 세바시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은 ‘성장을 위한 아름다운 휴식, Beuatyrest’ 특별 강연 영상 등이다.▲‘춤추는 지휘자’로 알려진 지휘자 백윤학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의 저자이자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윤홍균 ▲뇌과학자 장동선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자이언티가 강연을 진행했다.이들은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바쁘고 치열한 일상 속 건강한 성장을 위한 휴식, 쉼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들과 깊은 공감을 나눴다.이번 영상에서 백윤학 지휘자는 ‘긍정의 반응’을 통해 사람을 춤추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백 지휘자는 “단원들의 반응이 제 몸을 춤추게 만든다”며 “좋은 결과는 혼자 만들어진 게 아니라 서로를 믿고 반응할 때 비로소 만들어진다. 그걸 오케스트라와 함께 지휘하면서 매일 체감하고 있다. 그리고 관객들은 그 무대 위의 신뢰를 느낀다”고 말했다.윤홍균 전문의는 하나의 사실에 대해 상반된 두 감정이 동시에 존재하는 상태인 양가감정을 이해하고 스스로 공감할 때 비로소 행복한 삶이 시작된다고 강조했다.윤 전문의는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은 ‘계속 달려야 할지’, 혹은 ‘이제 좀 쉬어도 될지’에 대한 것이다. 정답은 ‘늘 적당히’에 있다”며 “수많은 성공기를 바라보며 느낀 건 ‘양가감정을 어떻게 다루느냐’”라고 설명했다.잠옷을 입고 강연에 나선 장동선 박사는 수면이 더 나은 삶을 준비하는 ‘리허설의 시간’이라고 말했다. 그는 “잠을 자는 동안 뇌척수액이 분비돼 뇌 속에 쌓인 독소와 피로 물질을 깨끗이 청소해준다”며 “이와 함께 전체 기억을 선별하고 외부에서 받은 자극과 감정을 재정리하는 과정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자이언티는 자신이 겪어온 내면의 변화를 솔직담백하게 털어놨다.그는 “자기 연민이 나를 살리고, 세상을 바라보게 됐다”며 “그 감정을 통해 처음으로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됐다. 자신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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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