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49~122㎡ 6개타입…지상 39층·10개동GTX-C·7호선 연장 추진…서울 접근성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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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 투시도ⓒ신영
신영은 오는 8월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옛 서울우유 공장 대지에 1595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시공은 대방산업개발이 맡는다.3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10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49㎡부터 122㎡까지 6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이 중 49㎡는 임대물량이 일부 포함된다. 신영의 대표 주거브랜드 '지웰'과 대방그룹의 '엘리움'이 함께 적용되는 점이 특징이다.전용면적별 살펴보면 △49㎡ 304가구(임대 240가구) △84㎡A 575가구 △84㎡B 300가구 △84㎡C 110가구 △122㎡A 153가구 △122㎡B 153가구로 구성된다.'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은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양주 옥정과 회천을 잇는 회천남로를 비롯해 평화로, 3번 국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양주IC 등이 인접해 있다.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7호선도 2026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단지 주변에는 산업단지 조성도 활발하다. 회천 도시첨단산업단지·경기양주 테크노밸리·은남일반산단 등 주요 산단이 차량 30분 내외 거리 내 위치해 있다.신영 관계자는 "지웰 브랜드의 경기 북부 첫 진출 단지로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를 갖춘 입지에서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