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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경남은행이 공무원과 공기업 재직자를 위한 전용 상품인 ‘BNK 공공 드림통장’과 ‘BNK 공공 드림적금’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두 상품은 BNK경남은행 영업점은 물론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BNK 공공 드림통장’은 급여 이체 실적이 있는 경우 월별 이자 지급 및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통장 일별 잔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우대금리(2.5% ~ 4.0%)가 적용된다.

    수수료 우대 혜택으로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모바일뱅킹 타행이체 수수료 △경남ㆍ부산은행 CD/ATM 타행이체 수수료 △경남ㆍ부산은행 CD/ATM 마감 후 현금인출 수수료 △타행 ATM 출금 수수료(최대 월 10회) 등이 면제된다.

    BNK 공공 드림적금은 기본금리에 더해 마케팅 동의(0.4%), 2/3 이상 급여이체 실적(1.4%), 경남BC카드 월 30만 원 이상 사용(1.4%) 등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3.2%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기본금리와 합산 시 최고 연 4.7%(세전)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2개월, 월 1만 원~10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납입 가능하다.

    BNK경남은행은 12월 31일까지 공공 드림통장에 신규 가입하고 급여이체를 신청한 고객 중 선착순 2000명에게 최대 5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BNK 공공 드림통장으로 급여 이체(입금) 실적이 발생한 고객이 △BNK경남은행 계좌를 통한 공과금 자동이체 3건 △경남BC카드(신용) 월 50만원 이상 이용 등 두 가지 조건 중 하나만 충족하면 월 1만원씩 최대 5개월간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박진용 경남은행 개인고객부 부장은 “공공 부문에 근무하는 고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