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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은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금융상태를 진단하고, 생애주기에 맞춘 맞춤형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하나 합 My금융진단’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My금융진단’은 하나은행의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인 ‘하나 합’을 통해 제공된다. 사용자는 연결된 마이데이터 정보와 간단한 금융 설문을 기반으로, 현금·예금·대출·부동산 등 자산과 부채의 적정 비중은 물론 소득과 지출을 반영한 현금 흐름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고객이 선택한 라이프사이클 단계에 따라 ▲사회진출 준비기 ▲사회초년기 ▲가족형성기 ▲은퇴준비기 ▲은퇴 및 안정기 등 5단계로 구분해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사회 초년층에게는 자산 형성과 절세 관련 상품, 은퇴 고객에게는 연금관리와 자산 승계 관련 서비스를 제안하는 식이다.

    하나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8월 31일까지 자산을 최초 연결하거나 재연결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 합’ 앱에서 My금융진단을 이용하면 아이스크림 쿠폰, 커피 쿠폰, 1004 하나머니 중 1개를 무작위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상세 내용은 하나은행 대표 앱 ‘하나원큐’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하나은행 마이데이터사업부 관계자는 “누구나 손쉽게 자신의 금융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받을 수 있도록 My금융진단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자산관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