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성과관리도 최고등급 'A 등급' 달성"무경계·무학년 학사혁신, AI 기반 교수학습으로 미래형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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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는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성과 최고등급인 'S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한성대는 올해 자체성과관리 부문에서도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 두 영역 모두에서 최고등급으로 평가됐다.이에 따라 한성대는 3주기(2025~2027년) 사업에서 추가로 인센티브를 받게 될 전망이다.이번 평가는 2주기 3차년도 사업성과와 3주기 대학혁신계획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평가였다. 한성대는 ▲정원제한 없는 학생자율선택형 전공트랙제 고도화 ▲학생 맞춤형 진로·전공설계 지원 ▲해외대학 공동 마이크로 디그리(특수영역학위) 개발 계획 ▲대학혁신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 ▲KPI 설정을 통한 성과관리 모니터링 우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성대는 3주기 혁신지원사업에서 '학생주도 전공설계와 무경계 학습을 통한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무경계·무학년 학사구조 고도화 ▲학생주도 전공 진로설계 강화 ▲융복합 교육과정 운영 ▲인공지능(AI)·에듀테크 기반 교수학습 지원 ▲대학-산업체-국내·외 교육협력 거버넌스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창원 총장은 "최근 전공자율선택제가 확산하는데 한성대는 2017년부터 선도적으로 전공트랙제를 시행하고 이를 정착시키고자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무경계·무학년 학사구조로 혁신과 AI·에듀테크 활용 교수법 확대 등을 통해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 주관 재정지원사업이다.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혁신성장을 주도할 창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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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성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창원 총장.ⓒ한성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