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혁신 전략, 자체 성과관리 두 부문 모두 최고 등급 받아"학생 중심 교육혁신·체계적 성과관리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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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가 올해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가톨릭대는 2020년과 2021년, 2023년과 2024년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데 이어 5회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아 국내 최고 수준의 혁신대학으로 인정받았다.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별 자율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양질의 대학 교육과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이다. 전국 총 138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이번 성과평가는 △교육혁신 전략 △자체 성과관리 등 2개 영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가톨릭대는 교육혁신성과 부문에서 최고 등급(S등급)을 받았다. △학생 전공 선택권 확대를 위한 유연 학사운영 △학생 성공을 위한 지원과 관리체계 고도화 △미래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전략 △학생 수요가 많은 첨단학과 신설 △학생의 적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학생 교육과 진로 탐색 지원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자체 성과관리 부문에서도 최고 등급(A등급)을 획득했다. △자율성성과지표 구성 △성과관리와 환류시스템의 효율적 운영 △구성원과의 소통과 의견수렴 등이 높이 평가됐다. 가톨릭대는 1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이 시작된 2019년부터 구성원과의 소통과 의견수렴을 자율성과지표로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 지난해 전체 의견수렴 83건 중 학생 의견수렴이 51건(61.4%)에 이르며 학생 의견수렴 결과를 교육혁신 전략 수립과 추진과정에 지속 반영했다.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 책임자인 김종일 부총장은 "학생의 성장과 성공을 최우선으로 한 혁신 노력이 성과평가 결과 5회 연속 S등급으로 이어졌다"며 "가톨릭대는 앞으로도 학생·교수·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을 넓혀가며 인공지능(AI) 시대에 융합 교육을 선도하는 최고의 혁신대학으로 비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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