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141억원으로 전년비 소폭 감소웰니스 로보틱스 출시 앞두고 비용 증가
-
- ▲ 지난달 SK매직이 SK인텔릭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SK인텔릭스
SK인텔릭스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141억원, 영업이익 195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 줄었고, 영업이익은 33.4% 감소한 수치다.올해 1분기 매출은 2113억원, 영업이익은 176억원으로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10.4% 증가했다.2분기 기준 국내 누적 렌탈 계정 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3만 개 감소한 238만 개를 기록했고, 글로벌 누적 계정 수는 약 2만개 증가해 24만 개로 집계됐다.SK인텔릭스 관계자는 “정수기 부문 디자인과 기능을 혁신한 신모델을 중심으로 신규 계정 증가와 함께 매출이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라며 “웰니스 로보틱스 신제품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준비 비용이 발생하면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말했다.SK인텔릭스는 하반기 웰니스 로보틱스 신제품 완성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출시를 통해 외형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신규 계정 확보를 위해 차별화된 프로모션과 운영하고 있는 채널의 경쟁력 강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