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할부 채권 기반유로화 ABS는 ESG 채권친환경 차량 구매 등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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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캐피탈이 신차 할부 채권을 기반으로 미화 7억달러(약 9700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의 ABS는 평균 만기 4년으로, 미화 4억5000만달러와 2억1000만유로(미화 2억5000만달러)로 구성된 '듀얼 트랜치(Dual Tranche)' 구조로 발행됐다.

    특히 조달된 자금 중 유로화 ABS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으로 친환경 차량 구매와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