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AI 기업 5개 정예팀 대표이사 이름 올려카카오, 넥슨도 IT·게임업계 대표해 국민대표 선정나로호와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연구원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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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데니 태극기' 미디어아트.ⓒ신세계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정된 국민 대표 80인에 AI기업부터 IT기업, 게임사 대표이사까지 이름을 올리면서 ICT업계의 위상이 높아졌다.14일 ICT업계에 따르면 오는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에는 국민대표 80인이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는다.이들 80인에는 IT·과학분야 인사가 대거 포함된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먼저 ‘경제성장’ 분야에서 ‘AI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선정된 5개 기업이 포함됐다. △임우형 LG경영개발원 AI연구원 원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이연수 NC AI 대표 등 5인이다.이와 함께 국가 대표 게임기업으로 강대현 넥슨코리아 대표가 이름을 올렸고 국민 AI 플랫폼으로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선정됐다.오는 11월 누리호 4차 발사를 앞두고 항공우주분야의 국민대표도 2명 포함됐다.나로호와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소속 고정환 책임연구원과, 항우연 창립 멤버로서 역시 두 사업에 참여한 오승협 책임연구원이다.국민대표 80인 외에도 이날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 행사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인사들과 특별 초청된 국민 약 3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