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파트너 후원계약 체결 …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 협업 바탕2028 LA 올림픽까지 다양한 마케팅 협업"K-컬쳐 적극적으로 알릴 것"
  • ▲ (왼쪽부터) 대한체육회 유승민 회장, CJ주식회사 김홍기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CJ
    ▲ (왼쪽부터) 대한체육회 유승민 회장, CJ주식회사 김홍기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CJ
    CJ주식회사가 대한체육회와 공식파트너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올림픽 마케팅 협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8월 14일 올림픽회관에서 진행된 후원협약식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김홍기 CJ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는 대한체육회의 최상위 후원등급인 1등급 공식파트너사로서 2028년까지 활동한다.

    공식파트너사는 대한체육회 휘장 및 공식 후원사 명칭 사용이 가능하며 대한체육회 및 팀코리아 엠블럼, 국가대표 선수단 집합적 초상권 등 지식 재산을 활용한 마케팅 프로모션 등에 대한 권리를 지속적으로 갖게 된다.

    이번 재계약은 지난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 기간 동안 총 6만4569명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된 코리아하우스의 타이틀 스폰서십 협업이 바탕이 됐다.

    당시 CJ는 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파트너사로서 팀코리아 후원은 물론, 올림픽 현장 코리아하우스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음식과 역동적인 응원문화와 더불어 문화 콘텐츠(K-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CJ는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대회와 2028 LA하 계올림픽대회 코리아하우스 타이틀 스폰서사로 선정됨에 따라 팀코리아 선수 지원과 함께 ‘K-컬처’로 대표되는 문화상품들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김홍기 CJ 대표는 “대한체육회 후원을 통하여 팀코리아 선수들의 성공과 대한민국 체육의 제반 환경 발전을 지원하고, 올림픽 등 전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는 메가스포츠이벤트에서 CJ의 강점인 식품, 엔터, 콘텐츠 등을 활용하여 K-컬쳐를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