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안전긴급명령 및 안전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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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알(SR)은 20일(수) 서울 강남구 본사사옥에서 긴급 안전대책 회의를 ⓒ에스알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경북 청도군 화양읍 경부선 구간에서 발생한 철도 인명사고 대응과 사고예방을 위해 긴급 안전대책 회의를 열었다.이종국 대표이사는 20일 회의를 주재하고 부서장과 현업 소속장들에게 열차 운행 중 주의할 구간과 안전 취약 구간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지시했다.또 철저한 점검을 통해 사고 요소를 제거하고 특히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앞서 에스알은 전날 사고 직후 전사에 안전긴급명령 및 안전경보를 발령했다.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사고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규정을 엄수하도록 교육과 실태점검도 지시했다.이 대표이사는 "전날 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철저한 규정준수 및 안전점검을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