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네이버페이, 통장 출시 … 최대 연 4% 금리 제공

우리은행이 네이버페이(Npay)와 협업해 ‘Npay 머니 우리 통장’을 정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선착순 30만명에게 200만원 한도 내에서 1년간 최대 연 4.0% 금리를 제공한다.

Npay 머니 우리 통장은 Npay 선불충전금(Npay 머니)을 보관하고 이자를 지급하는 전용 계좌로, △간편한 개설 △높은 금리 혜택 △실시간 결제 연동 △포인트 적립 등 디지털 금융 생활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계좌 개설은 네이버에서 'Npay 머니 우리 통장'을 검색 후 가입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Npay 앱 내 배너 또는 ‘머니통장’ 아이콘을 클릭해도 가입할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규 가입 고객은 5천원 상당의 Npay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5만원 이상 결제 시 추가 5천 포인트가 제공된다. 또한, 선착순 20만명에게는 연 4.5% 금리 혜택의 ‘Npay 우리 적금’ 가입 기회가 주어진다. 해당 적금 가입 고객은 6개월간 납입 회차에 따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7잔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