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IFC 내 1호점 후 두달만구의·마곡역 인근에 2·3호점제품 판매·사후서비스 통합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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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6월 28일 서울 여의도 IFC몰 L2층 ‘샤오미 스토어 IFC몰 서울 여의도점’ 앞. 오픈에 맞춰 줄을 늘어선 사람들의 모습.ⓒ이가영 기자
샤오미가 이달 중 국내 매장을 두 곳 더 추가 오픈한다. 올해 1월 한국법인을 설립하고 첫 단독매장을 연대 이어 한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분위기다.4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구의역 인근 ‘NC이스트폴’과 마곡역 인근 ‘원그로브’에 샤오미 스토어 2·3호점을 개소한다.한국에 첫 공식 스토어를 연지 약 70일 만이다. 샤오미는 지난 6월 28일 여의도 IFC몰에 첫 한국 단독 매장인 ‘서울 IFC몰 여의도점’을 오픈한 바 있다.매장은 제품 판매와 사후서비스(AS)를 통합한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요 라인인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 ▲TV ▲청소기 ▲소형 생활가전 등이 전시된다.앞서 첫 단독 매장 개소에 맞춰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샤오미는 여의도점을 시작으로 전국에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당시 조니 우 샤오미코리아 사장은 “오프라인 스토어 오픈은 한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샤오미의 다양한 생태계와 혁신을 일상에서 더욱 가까이 경험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서 혁신적이고 합리적인 제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샤오미는 이달 2·3호 오프라인 매장 오픈에 맞춰 스마트폰 등 신제품도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