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5개 기업 격돌… 셀아이콘랩, 스펙스페이스 등 선정인증마크·언론홍보·금융·채용 지원 등 후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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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가 기술혁신, 글로벌 진출, 고용창출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12개사를 ‘2025 벤처에이스(Venture Ace)’로 최종 선정했다. 협회는 17일 선정증 수여식을 열고 후속 지원에 나섰다.‘벤처에이스’는 협회의 대표 우수 벤처기업 선정 사업으로 올해는 제도를 전면 개편해 ▲기술혁신 6개사 ▲글로벌 진출 4개사 ▲고용창출 2개사를 선정했다. 올해 공모에는 총 13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서류와 종합 심사를 거쳐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기술혁신 부문에는 ▲셀아이콘랩(성민규 대표·플랫폼 기술 기반 기능성 화장품) ▲스펙스페이스(염민호 대표·AI, Computer Vision 솔루션 및 DX 교육) ▲에이드로(윤승현 대표·자동차 주행성능 향상 바디킷) ▲에이지씨에너지(함일한 대표·친환경 에너지 IT 플랫폼) ▲에이트테크(박태형 대표·AI 생활패턴 기반 자동식물로봇) ▲웨이브미파(이상훈 대표·RF GaN Bare-die/MMIC 반도체 설계) 등 6개사가 이름을 올렸다.글로벌 진출 부문에는 ▲농업회사법인 영풍(조재곤 대표·떡볶이 브랜드 ‘요뽀끼’ 수출) ▲마루엠앤씨(김동영 대표·고온초전도 선재 수출) ▲에스티선랩(양재창, 정영철 공동대표·무선 네트워크 연동 상용화 GPS Tracker) ▲영케미칼(윤한성 대표·의료용품 글로벌 공급) 등 4개사가 선정됐다.고용창출 부문에는 ▲제네시스네스트(이동수 대표·맞춤형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팬덤 플랫폼) ▲한국클라우드(김현겸 대표·AI 기반 컨택센터 솔루션) 등 2개사가 포함됐다.선정 기업에는 선정패와 인증마크가 수여되며 ▲언론 기획기사 게재 ▲PR-DAY 참여 ▲금융·글로벌 진출·인재채용 등 협회 연계 지원이 제공된다.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총장은 “올해 선정된 기업들은 각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주역들”이라며 “협회는 이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