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이사회 의결… 스타트업 펀드 145억원 출자방열 기판 및 방열 솔루션 분야 등 협력 기대"유망 신기술을 발굴… 함께 성장하는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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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세미콘이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에 기반해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나선다. LX세미콘은 총 145억원을 출자해 미래 성장성이 유망한 벤처·스타트업 발굴에 나설 방침이다. 회사는 AI를 포함한 시스템 반도체와 방열 기판, 방열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LX세미콘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스타트업코리아 LX-BSK 오픈이노베이션 투자조합'에 출자키로 의결했다. 총 출자금액은 145억원 규모이며 운용기간은 8년이다. 펀드 운영은 LX벤처스-BSK인베스트먼트(Co-GP)가 맡는다.스타트업코리아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도하여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조성하는 벤처투자 펀드로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민간주도의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LX세미콘은 스타트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및 사업협력을 위해 한국벤처투자에 스타트업코리아펀드 사업 참여 의사를 전달해 민간출자자(LP)로 선정됐다. LX세미콘은 인공지능을 포함한 시스템반도체 뿐만 아니라 방열기판 및 방열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성장성이 유망한 벤처기업,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이윤태 LX세미콘 사장은 "유망 신기술을 갖춘 벤처 및 스타트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육성 전략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