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관현악·성악 전공 학생 26명 참여바흐·쇼팽 등의 고전과 가곡 등 선사28~30일 서울 중구 푸르지오 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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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전 음악학과 졸업연주회 모습.ⓒ안양대
안양대학교는 음악학과가 28~30일 사흘간 서울 중구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제42회 졸업연주회를 연다고 밝혔다.오후 7시30분에 시작하는 이번 졸업연주회는 음악학과 피아노·관현악·성악 전공 학생 26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바흐, 쇼팽, 리스트 등 세계적인 작곡가의 작품은 물론 한국 작곡가 김효근의 예술가곡 등 폭넓은 레퍼토리가 무대에 오른다. 학생들은 상당한 난도의 곡들을 한층 깊어진 음악적 해석과 감성으로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백경원 음악학과장은 "올해부터 다른 대학과의 차별화를 위해 실기 중심의 교육체계를 갖추고 다양한 무대 경험을 제공했다. (학생들) 연주의 질이 눈에 띄게 향상했다"며 "직접 오셔서 학생들의 수준 높은 연주와 열정에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졸업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AYUMA(안양대 음악학과 동문회)와 제45대 음악학과 학생회 빛결이 후원한다. -
- ▲ 음악학과 제42회 졸업연주회 포스터.ⓒ안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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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장광수 총장.ⓒ안양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