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원예·화훼공간장식 등 760여 점 선봬내달 4~8일 자연과학관 1·2층
  • ▲ 제61회 환경원예전 포스터.ⓒ서울시립대
    ▲ 제61회 환경원예전 포스터.ⓒ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학교는 자연과학대학 환경원예학과가 다음 달 4~8일 자연과학관 1, 2층에서 제61회 환경원예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환경원예전은 1960년부터 이어져 온 환경원예학과의 전통 행사다. 행사 기간 학부생과 대학원생, 과학기술대학원생의 국화작품, 실내원예장식, 화훼공간장식 등 총 76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개회식은 4일 오전 10시 자연과학관에서 진행한다. 환경원예학과 학생회와 동아리 '그린팝(국화반, 텃밭반)' 소속 학생들에게 총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원용걸 총장은 "가을을 상징하는 국화의 색과 향기, 아름다운 자태를 캠퍼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환경원예전은 학생과 시민께 드리는 서울시립대의 선물"이라며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행사에는 '환경원예인의 밤' 행사도 함께 열린다.

  • ▲ 서울시립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원용걸 총장.ⓒ서울시립대
    ▲ 서울시립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원용걸 총장.ⓒ서울시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