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등 계열사 지분법 이익 영향3분기 매출 6122억, 전년比 6.0% 증가
  • ▲ (주)효성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김재홍 기자
    ▲ (주)효성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김재홍 기자
    ㈜효성이 효성중공업 등 계열사 지분법 이익 등으로 올해 3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효성은 3분기 매출 6122억원, 영업이익 1219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0%, 157.2% 증가한 실적이다. 

    효성그룹 관계자는 “효성중공업 등 계열사 지분법 이익과 효성티앤에스의 이익 개선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효성티앤에스는 4분기 북미 및 아시아 지역 수주 물량 확대 및 유럽 신규 고객 개척을 통해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