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안 모색한양대 경제연구소와 심포지엄 공동 주최오는 7일 교내 경제금융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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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한양인구문제연구원 심포지엄 포스터.ⓒ한양대
한양인구문제연구원과 한양대학교 경제연구소가 오는 7일 한양대 경제금융관에서 '새 정부의 인구정책 방향'을 주제로 '2025 한양인구문제연구원 심포지엄'을 연다고 5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가 경제·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정책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박철성 한양인구문제연구원장의 인사말, 이기정 한양대 총장, 이영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이항용 한국금융연구원장의 축사에 이어 총 2부로 나눠 진행된다.1부는 유삼현 한양인구문제연구원 부원장의 사회로 ▲이경훈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새 정부 인구정책의 방향성 진단과 발전적 논의' ▲송민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인구구조 변화의 금융시장 영향과 정책적 시사점' ▲이상민 한양대 경영대학 교수가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따른 중소기업 인력 지원 정책' ▲현은령 한양대 사범대학 교수가 '출산·육아지원 정책 플랫폼의 정보 제공 구조 분석 및 사용자 행태 분석'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2부 패널토론에선 박철성 연구원장의 사회로 노정훈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총괄과장, 김형광 고용노동부 노동시장정책관, 유재언 가천대 교수, 김민정 한양사이버대 교수가 참석해 부처별 인구정책 추진 현황과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박철성 연구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새 정부의 인구정책 방향을 학계와 정책 현장이 함께 점검하고,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한양인구문제연구원은 앞으로도 인구변화에 따른 사회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기업·학계가 협력하는 전문적 논의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심포지엄에선 한양인구문제연구원이 주최한 '2025 대학원생 인구논문 발표 세미나'의 우수 논문 시상식이 함께 열린다. -
- ▲ 한양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이기정 총장.ⓒ한양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