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외국인 유학생·지역주민 등 100여 명 참여
  • 삼육대학교가 6일 교내 다니엘관 앞 광장에서 '2025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장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김장 나눔 행사에는 김용선 부총장을 비롯해 재학생, 외국인 유학생, 교수, 직원,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 참가자들은 오전에 김장김치 1.5톤(350상자)을 담근 후 오후에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취약계층 350가구에 배달했다.

    김용선 부총장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 만든 김치가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고, 나누는 기쁨이 더 큰 행복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민서(항공관광외국어학부 1학년) 학생은 "공강 시간을 활용해 김장 봉사에 참여했는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지역 내 이웃들이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 ▲ 삼육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제해종 총장.ⓒ삼육대
    ▲ 삼육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제해종 총장.ⓒ삼육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