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홀딩스, ‘프로젝트 D’ 2026년 글로벌 출시 목표카카오게임즈, 이용자 참여형 CSR 이벤트 실시로 기부금 전달넥슨게임즈, ‘퍼스트 디센던’ 시즌3 에피소드2 ‘집결’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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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투스 홀딩스, 붐캣스튜디오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컴투스홀딩스는 붐캣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D(가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컴투스홀딩스는 프로젝트 D의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을 담당하며, 2026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붐캣스튜디오는 유명 디펜스 게임 개발사 및 글로벌 게임사 출신의 이현희 대표를 비롯해 탄탄한 개발 역량을 갖춘 개발진이 주축을 이룬 회사다.
     
    모바일 기반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 D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한손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회전 조작을 도입해 편의성과 전투의 긴장감을 동시에 높인다.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은 전투 중 합성, 조합이 가능해 한층 더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카카오게임즈, 월드비전에 기부금 3000만원 전달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3000만원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카카오게임즈의 CSR 활동 중 하나인 게임처럼 재미있게 참여하는 나눔 캠페인 ‘다가치 나눔’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 글로벌 이용자들이 파트너로 선정된 크리에이터를 팔로우하고 게임 플레이를 통해 일일 및 주간 챌린지를 수행하면 포인트가 누적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전체 누적 포인트가 목표인 100만 포인트에 도달함에 따라, 카카오게임즈는 월드비전의 영양실조 아동 지원 프로그램에 3천만 원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월드비전 본부에서 진행됐으며, 전달된 기금은 UN이 선정한 ‘2025년 글로벌 식량위기 22개 국가’ 지역 내 취약 아동의 영양 개선을 위한 식량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3 에피소드2 ‘집결’ 업데이트 실시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에 시즌3 에피소드2 ‘집결’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피소드는 사령관 ‘알파’를 구하기 위해 모든 계승자가 집결해 침략자 ‘카렐’에 맞서는 이야기로, 인류 생존을 위한 계승자들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퍼스트 디센던트’의 주요 서사가 대단원을 맞이하며, 이 과정에서 새롭게 계승자로 합류하는 ‘해리스’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신규 계승자 ‘해리스’는 기계팔을 활용한 광역 스킬에 특화된 캐릭터로, 스킬 사용 시 얻는 ‘독소’를 모아 효과를 얻거나 스킬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적을 연타하는 ‘돌격 파쇄’, 점프하여 적을 타격하는 ‘현장 난입’을 이용해 화려한 근접 액션을 구사할 수 있고, 주변 적에게 독 대미지를 입히고 자신의 이동속도를 올리거나 레이저를 발사해 피해를 입히고 근접 무기 추가 피해 효과를 부여하는 등 연계 공격에 탁월한 스킬도 사용한다.

    이와 함께, 인기 액션 게임 ‘베요네타’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주요 캐릭터 전신 스킨을 비롯해 ‘무기 스킨’, ‘메이크업 스킨’, ‘소셜 모션’, ‘스폰’ 등 ‘베요네타’를 상징하는 매력적인 콘텐츠들을 선보였다.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이코노미스트 임팩트’ 소셜 이노베이터 선정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영국 유력 매체 이코노미스트(Economist) 그룹 산하 연구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임팩트’가 발간한 최신 보고서 ‘아시아 기업의 선행 비즈니스(The Business of Doing Good in Asia)’에서 ‘소셜 이노베이터(The Social Innovato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 선정된 국내 기업/재단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유일하다. 

    이번 보고서에는 ‘왜 기업이 좋은 일을 해야 하는가’를 넘어서, ‘어떻게 좋은 일을 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어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를 비롯해 ▲타타그룹(인도) ▲앤트그룹(중국) ▲마이크로소프트 필란트로피즈(미국, 아시아 지역) ▲아얄라 코퍼레이션(필리핀) ▲사라야(일본) 등 12개 글로벌 기업 및 재단의 사례가 고유한 가치관과 거버넌스, 이해관계자 관계를 기반으로 한 여섯 가지 사회공헌 모델로 소개됐다.

    보고서는 스마일게이트를 기업의 자원, 전문성, 네트워크를 결합함으로써 선행의 범위와 영향력을 크게 확장한 아시아의 대표 사례로 선정하며, ‘나눔의 게임화(Gamifying Giving)’라는 독창적 접근을 통해 사회적 선행을 문화로 확장한 기업으로 조명했다. 이코노미스트 임팩트는 “스마일게이트는 상업적 플랫폼이 아닌 게임의 본질적 즐거움과 커뮤니티 에너지를 사회문제 해결로 연결한 소셜 이노베이터”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