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산학연 협력 EXPO 참여해 성과 전시증강현실 영상·체험형 프로그램 등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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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생 컨소시엄 부스 모습.ⓒ광운대
광운대학교는 글로벌 공생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이하 HUSS) 사업단이 지난달 29~3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산학연 협력 EXPO'에 참여해 글로벌 공생 컨소시엄의 우수 성과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고 9일 밝혔다.2025 산학연 협력 EXPO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했다. 학계·산업계·연구계, 지역이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산학연협력 문화 저변을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광운대가 주관하는 글로벌 공생 컨소시엄은 교육부 HUSS의 하나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복합적인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고자 출범했다. 광운대는 국민대, 선문대, 영남대, 호남대와 함께 2024~2026년 3년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총 90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다양한 글로벌 공생 기반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시·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이끌 글로벌 자원 관리자와 융합형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글로벌 공생 컨소시엄은 이번 EXPO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글로벌 공생 융합인재 양성'을 주제로, 대표 성과를 제작·전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특히 광운대 HUSS 사업단은 체험 중심의 전시와 상호작용 프로그램으로 성과를 효과적으로 공유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공지능(AI) 도슨트 애플리케이션 'Artvoice'를 소개하고, QR코드를 통해 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HUSS 교과목 '실감미디어콘텐츠제작'의 수강생 제작 증강현실(AR) 영상을 PDP모니터로 상시 재생하면서 방문객의 흥미를 끌었다. 글로벌 공생 컨소시엄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도 진행하며 컨소시엄의 성과를 알렸다.이혜영 광운대 HUSS 사업단장은 "이번 EXPO 참여는 사업단의 성과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공생 컨소시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한 만큼 이를 발판 삼아 컨소시엄의 성과를 확산할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
- ▲ 광운대학교 전경. 좌측 상단은 윤도영 총장.ⓒ광운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