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경찰서와 공동체 치안협력 업무협약 체결취약지역 합동 순찰, 안전캠페인 전개 등 나설 예정최도훈 기장 등 봉사단 1기 28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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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화캠퍼스 삼별초 봉사단 창단식에서 봉사단 1기 학생들과 주요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안양대
안양대학교는 20일 강화캠퍼스에서 인천강화경찰서와 '공동체 치안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안양대 학생으로 구성된 삼별초 봉사단도 출범했다.협약식에는 안양대 장광수 총장,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 김덕중 스포츠단장(스포츠대학장), 스포츠과학과 한이준 교수와 강화경찰서 고성한 서장, 범죄대응과 장동구 과장, 전미숙 계장, 박효근 담당관, 주수연 지역치안협회 담당 서무, 삼별초봉사단 최도훈 기장, 김민형 부기장 등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범죄 예방과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합동 순찰 △대학가 주변 우범지역과 취약지역 순찰 강화 △학생들의 자율방범 활동 참여 지원과 안전교육 △범죄예방 관련 정보 공유와 캠페인 협조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한 치안협력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
- ▲ 안양대와 인천강화경찰서 업무협약식.ⓒ안양대
업무협약식에 앞서 안양대 강화캠퍼스 학생으로 구성된 삼별초 봉사단 창단식도 열렸다. 제1기 봉사단은 한이준 교수의 지도로 총 2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강화경찰서 직원들과 동행하며 합동 순찰 활동과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이는 등 공동체 치안협력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장광수 총장은 "지역사회 치안협력을 위한 강화캠퍼스 삼별초봉사단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강화경찰서와 협력해 범죄예방 캠페인 전개, 취약지 순찰과 자율 방범 활동 등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고성한 서장은 "안양대 강화캠퍼스가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으로써 공동체 협력 치안강화 업무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강화캠퍼스의 안전대책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 ▲ 안양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장광수 총장.ⓒ안양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