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지 성수·더현대 서울서 '스킴스' 팝업 운영현대백화점 판교점, ‘시프트(SHIFT)’ 팝업스토어 개최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생활전문관 리뉴얼 후 재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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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섬
    어느덧 2026년이 코앞까지 다가왔다. 중요한 일을 앞두고 목욕으로 몸과 마음을 깨끗이하는 것처럼, 새로운 옷, 물건 등과 정돈된 집에서 함께 새해를 맞이해보는 건 어떨까.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섬은 12월 말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톰그레이하운드 'TOMG.(톰지)' 성수와 더현대 서울 2층 총 두 곳에서 미국 패션 브랜드 '스킴스(SKIMS)' 홀리데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매장에서는 스킴스의 2025 신상품 라인 '홀리데이 컬렉션'을 비롯해 12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홀리데이 컬렉션은 스킴스만의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패턴 프린트가 디자인된 라운지웨어가 대표적으로, 플란넬 슬립 세트(19만 5000원), 스노우버니 케이블니트 쉬렁큰 후디(21만5000원), 스노우버니 케이블니트 팬츠(19만5000원) 등이 있다.

    이밖에도 기존 스킴스의 베스트셀러인 피츠 에브리바디 긴팔 티셔츠(11만원), 코튼 플리스 클래식 후디(16만5000원), 코튼 저지 티셔츠(9만원) 등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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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28일부터 30일까지 8층 행사장에서 욕실 용품 전문 브랜드 ‘시프트(SHIFT)’ 팝업스토어를 열고, 샴푸, 수건, 샤워기 등 욕실 용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아로마 캡슐샤워기 트라이얼 키트(2만4900원), 시더우드 콜라겐 안티헤어로스 샴푸(1만7900원), 레이어드 타월 에디션(1만8900원) 등이 대표적이다.

    목동점은 동일기간 지하 1층에서 침구류 브랜드 ‘ 빈컬렉션 ’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이불, 베개 등 침구류 상품을 선보이며,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텐셀 띠 이불S(33만6000원), 텐셀 면누비 베개(8만8200원) 등이다.
  • ▲ ⓒ신세계백화점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생활전문관은 리뉴얼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베딩·가구·가전 등 주요 브랜드의 면적을 15~20% 확대하고, 신규 브랜드도 대폭 강화했다.
     
    ‘더 조선호텔’은 2020년 7월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오픈한 이래 침구 브랜드 중 연매출 1위를 매년 유지하며 프리미엄 베딩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다. 

    호텔 스위트룸을 콘셉트로 매장을 확대, 대표 상품인 구스 단독 존을 구성해 다양한 구스 상품을 직접 만지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혼수·예단 상품, 시즌성 차렵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구 매장은 ‘펜트하우스’와 ‘아파트먼트’ 두 가지 콘셉트로 나눠 구성하고, 장인 정신이 깃든 브랜드를 중심으로 채웠다.

    아파트먼트 존에는 USM, 허먼밀러, 보컨셉, 칼한센 등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브랜드를 한데 모았다. USM은 모듈 출시 60주년과 강남점 리뉴얼을 기념해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강남점 오픈 스테이지에서 팝업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