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제안제도' 상생 모범사례 소개공동 기술개발·미래기술 발굴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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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화 HL디앤아이한라 수석사장(우측)이 남동일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으로부터 최우수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L디앤아이한라
HL디앤아이한라는 2024년도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고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전날 서울 중구 대한서울상공회의소에선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주최한 '2025 상생협력 모범사례 발표회'엔 남동일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과 최영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장을 비롯해 대·중견기업 70여개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HL디앤아이한라는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과 협력사 동반성장에 앞선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또한 상생 및 미래 기술발굴, 기술개발 지원 목적으로 매년 진행되는 HL디앤아이한라의 '협력사 제안제도'가 상생 모범사례로 소개됐다. 이 제도는 협력사와의 공동 기술개발과 미래기술 발굴을 지원하는 것으로 구체적인 상생 실천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과 협력사간 자율적인 공정거래 문화 확산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주요 법규 준수 여부와 상생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최우수·우수·양호 등급을 부여한다.HL디앤아이한라는 협력사와 체결한 상생협력 협약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있으며 협약 이행 여부에 대한 점검 및 평가를 자발적으로 진행중이다.홍석화 HL디앤아이한라 수석사장은 "협력사 상생협력,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모범기업으로서 공정거래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